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AI 기반의 사회·과학 문제 해결을 통해 국내 연구데이터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크게 ‘문제발굴 부문’과 ‘문제해결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문제발굴 부문에서는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이 필요한 사회·과학 분야의 문제와 관련 데이터를 발굴한다. 사회·과학 분야의 당면 문제 해결이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문제해결 부문은 문제발굴 단계에서 선정된 공모 발굴문제와 수요기관이 제시한 정책지정 문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문제발굴을 진행한 데 이어, 9월 15일 채택 문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문제해결 단계에 들어갔다. 문제해결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이후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류평가를 통해 문제별 후보를 선정한다.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11월 25일 KISTI 대전본원 키움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300만원 규모로 총 11개 팀(인)을 선발한다. 문제발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인에게 연구회이사장상과 각 100만원, 우수상 2인에게 KISTI 원장상과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문제해결 부문에서는 대상 1팀에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5팀에는 국회도서관장상, 대전광역시장상, 해양경찰청장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대전중구청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만 발굴되는 문제 수와 해결 방법의 우수성 등에 따라 수상팀 수는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우수한 수상 과제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개발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단순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사회·과학 문제 해결과 데이터 활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DATA·AI 분석 경진대회 홈페이지(dataon.kr/competiti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진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