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대표 김성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R&D’ 과제에 최종 선정돼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R&D 과제는 기술성, 사업성, 시장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2년에 걸쳐 연구개발 자금 2억원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정부 사업이다.
이번에 석세스코드가 선정된 과제는 ‘NDVI(정규화 식생지수) 및 열화상 기반 벼 생육 이상 탐지형 AI 정밀 방제 드론 시스템’이다. 해당 과제는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육 이상, 병해충 징후, 수분 스트레스 등을 조기 탐지하고 필요한 구역에만 정밀 방제를 수행하는 지능형 드론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핵심 기술은 NDVI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를 융합하고 A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이상 징후의 조기 파악 등 작물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는 방식이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과제의 주요 목표로 작물 이상 탐지 정확도, 방제 정밀도 및 효과성 향상 등을 설정한 바 있으며, 실증 농가 대상 시범 적용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상용 시스템으로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농업인이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드론 방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석세스코드는 항공 전문 헤드헌팅 기업으로 출발해 드론 교육원 매칭 플랫폼 ‘드론핏(Drone-FIT)’ 론칭, 드론 파일럿 인재 양성, 드론 솔루션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친환경 소재 기반 여가용 드론을 자체 개발해 미국 유통사와 1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도 입증한 바 있다.
석세스코드 측은 이번 과제가 성공할 경우 병해충 대응 효율 향상, 약제 사용 절감,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데이터 기반 농업 고도화 등 국내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는 “이번 디딤돌 R&D 선정은 석세스코드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AI·드론 융합 기술을 통해 국내 농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농업 전환에 기여하고 향후 글로벌 농업 드론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핏 소개
드론핏은 ‘당신에게 핏(FIT)한 드론 교육원을 추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드론 교육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항공 인력 전문 헤드헌팅 기업인 석세스코드의 브랜드다. 석세스코드는 국내 최초로 드론 교육원 추천 플랫폼 드론핏을 개발해 교육원과 교육생들을 직접 연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 IT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