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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가협회, 7월 석찬세미나 개최 IT업계 교류의 장 마련

한국IT전문가협회(배성환 회장)가 주최한 7월 석찬세미나가 202579일 경기도 성남시 4L 레지던타운 청계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IT 기술을 넘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이색 행사로 주목받았다.

1부에서는 회원사 솔루션 발표 세션이 마련돼 (주)엠엘소프트 이무성 대표, 지케스 박영찬 대표, 스파이크 박원준 대표가 각각 자사의 기술과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AI 기반 보안 솔루션, 스마트 물류 시스템 등 실무 중심의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프리씨이오 김천사 회장이 한글, 그 위대한 글자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강연에 집중하며 한글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활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눴다.

3부에는 회원 간 친목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가능성과 향후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석찬세미나 행사장 내부에는 '한글'을 테마로 한 디자인 배너와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한 시각 자료가 준비돼, 세미나의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한글의 역사적 문헌 자료가 시각화되어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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