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IT전문가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회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난 4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끄는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1985년 창립 이래 지난 40년간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IT전문가의 새로운 역할과 협회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정책 특강, 비전 공유, 회원 간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한국IT전문가협회 배성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지난 40년 동안 IT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많은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가 IT 정책 수립과 기술 확산에 기여해왔다”며, “이제는 미래의 40년을 준비하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IT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IT기술 세미나, 정보인의 날 행사, 인재 양성 교육, 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협회는 국내 IT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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