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에너지(FTE)는 열에너지 저장(TES: Thermal Energy Storage)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데이터센터(DC)용 UCS(Uninterruptible Chilled Water Supply) 버퍼탱크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안정적인 Data Center 냉각을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확장 중이다.
■ 사업내용
에프티에너지의 주요 사업은 Data Center 서버룸에 필수적인 열에너지 저장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UCS 버퍼탱크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정전 시에도 무중단으로 서버룸에 냉수를 공급 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Thermal Energy Storage 솔루션을 제공한다.
■ 출품배경‧성과
JAPAN IT WEEK SPRING 2025 전시회에 UCS 버퍼탱크를 출품한 것은 일본 지역 Data Center 시장에서 에프티에너지의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 전시회는 Data Center 업계의 주요 엔지니어, 발주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보여진다.
일본 IT WEEK SPRING 전시회를 통해 일본내에 있는 빅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 UCS 버퍼탱크의 장점을 홍보하고자 참여 하고자 함이며, 여러 글로벌 Data Center 운영사와의 협력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 UCS버퍼탱크 특장점
JAPAN IT WEEK SPRING 2025 전시회의 주요 출품제품이 UCS 버퍼탱크다. 이 제품은 정전 시에도 안정적인 냉수공급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유체 분배기 온도성층기술을 통해 탱크내부 냉수와 온수를 분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냉각성능을 제공한다. ASME 및 KS, JIS 에 따라 각현장에 맞는 최적화설계 및 검증으로 신뢰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백업시간 조정이 가능해 고객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재난 재해등이 발생하였을때 사용되는 장비로서 안전성을 중시하는 일본 DC 마켓 수요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장비를 납품하기전 100% 부하실험 가능한 부하설비를 구비하여 납품전 발주사 엔지니어 및 공인검사기관에 의한 3자 검증이 가능하다.
■ 일본 Data Center 시장 동향
일본 DC시장은 2028년까지 400억 달러 규모로 급속히 성장 시키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본에만 2025년 안에 29억달러들 투자하여 AI 데이터센터 설립 및 300만명의 AI 교육을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비상냉각 장치인 UCS 버퍼탱크에 대한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 해외시장 진출계획
에프티에너지는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과 함께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이다. 25년 1분기에 미국 DOE, ARPE E INNOVATION 과 Data Center World Washington D.C에 부스참가하여 미국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들과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향후 일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것이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다양한 TES 기술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