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CT 산업의 산증인이자 인재 양성의 요람인 (사)한국IT전문가협회(IPAK)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권태일 빅썬시스템즈(주) 대표가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회장의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권태일 회장은 지난 15년간 공공 와이파이(Wi-Fi) 분야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코레일 KTX 열차 및 전국 지자체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며 빅썬시스템즈(주)를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 회장은 협회의 핵심과제로 ‘AI 기술의 범국가적 확산’과 ‘미래형 AI 인재 양성 교육’을 꼽았다. 협회 내 550여명의 ICT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 맞춤형 AI 실무 교육 △ 신구 세대 조화와 인재 영입 △ 대외 협력 및 정책 제언 등과 같은 교육 및 사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1985년 정보통신부 허가 1호로 설립되어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협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순한 친목도모를 넘어 AI시대에 걸맞은 교육사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협회의 대외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설립된 정보통신부 허가 1호 사단법인이다. 현재 550여 명의 ICT 분야 교수, 기업 대표,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보산업 발전, 신기술 개발 지원, AI기술 확산 및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 IC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