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서남권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취업 및 교육 유관기관, 대학, 기업단체, 청년단체가 뭉쳐 실질적인 네트워크 출범으로 「서남권 청년 취업 협의체」(서·청·협)가 활발한 협의회 구성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출범한 서청협은 청년대상 사업을 운영하는 유관 기관과 인근 대학, G밸리 기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활발한 협력 관계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큰 성과를 보고 7월 3일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참여 기관은 구로청년센터 이룸, 구로(천왕)청소년문화의집,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총 5개 기관 실무자로 청소년, 청년, 경력단절여성, 구직대상 시니어들에게 교육, 취업 컨설팅, 취업 매칭, 구인 업체 연계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로의 진입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하며 협의회 참여 기관 확대에도 의견을 함께하였다.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는 MOU를 맺고 ▲정보 교류, 연구 협력 ▲상호 전문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인프라 지원 ▲고용 서비스 분야 취업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협력을 중장기 발전 과제로 뜻을 함께하였다.
성공회대학교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일자리 부르릉’ 사업을 연계하여 청년 구직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며 기관별 특장점을 나누고 협력을 구체화하였다. 오는 8월 구로청년센터 이룸에서 진행 할 취얼업페스타, 재직청년대상 워케이션 등 청년과 기업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에 서청협 협의체 기관 간 홍보 협조를 함께 하기로 논의되었다.
앞으로 서·청·협 실무자 간담회의 발전적인 관계 확대를 위해 각 참여 기관 별로 간담회 개최를 하기로 하였으며 공동 협력한 사업 결과물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을 위해 협의체 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기업과 대학, 유관 기관 각 기관의 역할 정립에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조율하고 제시 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하였다.